게임전시회1 게임스컴 2024: 한국 게임사들의 글로벌 도전과 성과 국내 게임사들의 체급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독일 쾰른을 뜨겁게 달군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게임스컴)를 통해 우리는 게임한류가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코로나19 유동성 종말에 따른 경기침체를 거쳐, 선진 시장의 경기 회복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이 북미-유럽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경쟁력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다만 대표주자로 꼽혔던 크래프톤과 펄어비스의 기업가치 흐름은 사뭇 다르다. 두 회사 모두 북미 유럽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호응을 이끌어냈지만, 처한 현실이 조금씩 다른 탓이다. K게임, 체급이 달라졌다올해 게임스컴에 대규모 전시부스로 참여한 게임사는 넥슨과 크래프톤, 그리고 펄어비스다. 넥슨은.. 2024.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