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2 케이뱅크 IPO, 성공 가능성은? 케이뱅크 IPO, 성공 가능성은?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도전을 위해 막판 속도를 올리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22년 IPO를 추진했으나 시장 악화 등을 이유로 계획을 보류한 지 2년만이다. 2년 전과 비교해 체급을 많이 끌어올린 만큼, 보다 긍정적인 분위기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다만 경쟁사인 카카오뱅크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아, 케이뱅크의 몸값 산정에 장애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케이뱅크는 지난 9일 4100만주의 신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케이뱅크는 지난 6일 이사회 회의를 통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신주발행 및 구주 매출(안)'을 의결했다. 이에 결정된 공모 가격은 1주당 9500원~1만2000원으로 공모 규모는 최대 9840억원(총 공모주식수.. 2024. 9. 12. 새로운 디지털 자산 투자 시대: 이더리움 ETF의 성공적인 출발 이더리움 ETF, 미국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미국에서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 판매가 지난 23일 시작된 이후, 이틀차에도 조단위의 거액이 상품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세 움직임과 별개로 미국 기관들의 코인 시장 진입은 잇따르는 양상입니다. 25일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출시 이후 1.3조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ETHE(그레이스케일이더리움트러스트)가 거래량 4억9200만달러(6800억원)로 전체 거래량의 약 52%를 차지했고, 블랙록의 ETHA(아이셰어즈이더리움트러스트)가 2억5600만달러(약 3500억원), 피델리티의 FETH(피델리티이더리움펀드)가 1억1300만달러(약 1600억원)로 뒤를 이었습니다. 상장 첫날 이더리움 현물 ETF는 약.. 2024. 7. 31. 이전 1 다음